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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 탐방] 중국 온라인 여행의 품격, 씨트립(Ctrip)

[두두차이나 김남영 기자]


━ 중국 온라인 여행시장의 최강자 씨트립(Ctrip), 2015년 아시아 1위자리에 오를 것

13억 인구의 중국, 온라인 여행시장은 중국의 성장과 같은 발걸음을 해왔다. 중국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리서치(艾瑞咨询)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중국 온라인 여행 예약시장 규모는 1,672억 9천만 위안(한화 약 29조 6,700억 원)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리고 여기 호텔, 비행기티켓, 휴양지 예약, 비즈니스 여행 관리, 여행 컨설팅 서비스를 하나로 합쳐 중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

Ctrip은 1999년 상하이에 설립해 현재 중국 16개 도시에 지사를 가지고 총 15,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수와 맞먹는 5,000만 명의 회원들에게 비즈니스 및 휴양,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138개 국가 및 지역 내 5만여 개 호텔 인벤토리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2003년도에는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였고 미국의 경제주간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아시아태평양 200대 중소기업 6년 연속 유망기업에 선정되었다. 2007년 첫 선정 당시 매출은 9,800만 달러였지만, 지난해에는 5억4,300만 달러로 대폭 늘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여행산업의 순풍을 타고 2015년 아시아 1위, 2020년 글로벌 500대 기업에 들겠다고 말하는 Ctrip의 판민(范敏) CEO와 허예(何晔) 온라인마케팅과 글로벌 웹사이트 총괄 담당자를 두두차이나에서 만나 보았다.

 

Ctrip이란?

“Ctrip은 Customer(고객), Teamwork(단체), Respect(존중), Integrity(신용), Partner(파트너)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Ctrip을 구성하는 근본입니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고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판민 CEO의 말이다.

 


중국 최고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 되기까지

중국에는 이롱왕(艺龙网), 취날왕(去哪儿) 등과 같은 여러 온라인 여행 플랫폼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 가운데 Ctrip이 줄곧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일까?

판민은 온라인 여행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요인으로 브랜드, 서비스, 상품, 기술, 가격을 꼽았다. “Ctrip은 브랜드와 서비스 면에서 기타 업체와 거리를 벌리고 있고 상품, 기술 면에서는 경쟁업체들이 많은 자원을 투입해야만이 따라잡을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가격 면에서는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Ctrip은 선구적인 창조를 통해 업계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감히 우리의 자리를 넘볼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다”며 자사 서비스에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Ctrip의 퍼펙트서비스

Ctrip은 현대 여행서비스 개념과 인터넷 기술을 융합해 중국 여행서비스 업계에 선구적으로 퍼펙트서비스 이념을 도입했다. 또한 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식스시그마 관리 기업경영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Ctrip은 10여년간의 경험을 통해 자사 특색의 상품 연구개발, 유통 최적화, 기술창조, 타켓마케팅 등 서비스를 통해 표준화, 정밀화, 시스템화를 하나로 원스톱 스마트 시스템을 운영한다.

 

수많은 업체과 제휴를 할 수 있는 협상의 비결은 무엇일까?

판민은 Ctrip은 공급업자들과 서로 돕고 신뢰하는 윈윈(Win-Win) 모델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Ctrip과 중국 내 호텔간 협력 동반자 관계는 단지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서비스를 통해 호텔에 더욱 많은 부가 가치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성능비 좋은 값싼 방을 제공하게 됩니다. Ctrip은 호텔, 소비자, 온라인여행업체 3곳이 모두 화합하는 것을 희망합니다.”

 


Ctrip
한국어 사이트(kr.ctrip.com)

Ctrip은 2007년 영문 사이트 개설에 이어 올해 다국어 홈페이지 개설을 추진하면서 3월 한국어 사이트를 런칭했다. 허예(何晔) 온라인마케팅과 글로벌 웹사이트 총괄 담당자는 “현재 한국어 핫라인을 개통하지는 않았지만 온라인 채팅과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아직까지 많지는 않지만 유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적으로 한국인을 위해 서비스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서비스 방식의 현지화 작업과 회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가 힘들지만 고객의 수요가 있는 곳에 항상 Ctrip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네이버와 협력하고 있으며 검색엔진최적화(SEO)와 검색엔진마케팅(SEM)을 중점으로 경쟁우위를 점하고 구조를 최적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온라인 여행시장 전망은 어떠한가?

판민 CEO는 “현재 중국 온라인 여행시장은 빠른 발전시기에 처해있다”며 “전통 여행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인터넷 대기업 역시 동종업계에 진입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지만 각가의 기업들은 그 가운데 각자의 성장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trip은 현재 중국 내 최고 시장가치 온라인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원스톱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아시아 일류기업의 일원이 되고 장기적으로는 세계 500대 기업에 진입해 글로벌 여행 서비스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Ctrip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김남영기자 ny_kim@duduchi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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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영 작성
"Dreaming Dream" 중국이라는 꿈을 꾸고 꿈을 믿고, 그 꿈을 실현하라! 두두차이나와 상하이프레스를 통해 세계를 품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http://www.facebook.com/ny0324 / ny_kim@duduchina.co.kr

2 Responses to [중국 기업 탐방] 중국 온라인 여행의 품격, 씨트립(Ctrip)

  1. 품격 같은 소리…애초부터 품격은 개나 줘버린 회사…. 소비자가 컴플레인 중에 지 할말만 하고 전화 끊어버리는 고객단장 경리….이랬다 저랬다 거짓말만 하다가 나중엔 시간지나 안된다고 되지도 않는 핑계 대는 회사….열번 전화하면 열번 다 다른사람이 받고, 저번 통화했던 사람은 다시 받으면 딴소리 못하니 절대 전화 안받는 회사… 문제가 발생하면 결국 소비자가 지쳐 제풀에 포기하도록 만들려는 회사…. 이런 회사에 무슨 품격이….. 개도 웃겠네….

    정성균
    12.09.17 at 6:00 pm

  2. 어제도 관련 부문에서 전화 주겠다고 해 놓곤 오늘까지 연락이 없어 다시 전화 했더니 같은 이야기네요.
    관련부문에 이야기 해서 바로 전화 주겠다.
    영수증 하나 발행하는게 이렇게 어려우면…. 세무조사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지….

    정성균
    12.09.18 at 4: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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